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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따오 가는 법
한국에서 유럽 가는 경우 평균 10시간~12시간이라면 꼬따오는 2배 정도 걸린다고 생각해도 무방 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마음을 비우고 꼬따오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가장 단 시간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태국의 코사무이는 신혼여행 장소로도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방문하는 곳입니다.
방콕에서 코사무이까지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그리고 내려서 택시를 타고 꼬따오로 가는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배를 타고 1~2시간 가면 꼬따오에 도착입니다.
인천공항-방콕-코사무이-선착장-배를 타고 1~2시간 이동-꼬따오 -호텔까지 택시로 이동
글로 작성하니 엄청 간단 하게 느껴지지만 정말 온 우주가 여행자를 도와 시간이 칼같이 맞는다며 20시간 안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도착해서 지내다 보면 따오에서 벗어나기 싫어집니다.
그만큼 아름답기 때문이죠. 가는 과정이 무척 힘들고 지겹긴 하지만 추천드립니다.
2. 꼬따오 여행
코사무이보다 작지만 꼬따오도 없는 거 없이 다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휴식도 좋지만 레져를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클라이밍, 요가, 다이빙, 크로스핏 등등 모든 레저가 다 있습니다. 섬인 것만큼 물과 관련된 레저를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3. 음식
모든 음식이 맛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들어주는 샌드위치조차 어찌나 맛있는지 여러 개 먹고 싶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고기종류를 바로 눈앞에서 구워주거나 튀겨서 주어서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또한 편의점에 가면 한국 라면도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섬이기에 다른 곳보다 물가가 약간 비쌉니다.
들어올 때부터 몇 시간을 고생하면서 온 여행자의 몸처럼 물가도 비쌉니다. 그 상품들도 힘들게 들여오기 때문입니다.
방콕시내보다 1.5배~2배정도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태국의 물가 전반적으로 생각하면 엄청 비싼 가격대는 아닙니다.
4. 꼬따오에서 휴식보다 레저
꼬따오에 도착하는 것이 어렵기에 휴식을 먼저 취해야 하지만 오랜 기간 머무는 것이 아니라면 휴식은 사치 일 수 있습니다.
거기까지 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첫번째로 섬인 만큼 다이빙을 추천드립니다.
스쿠버 다이빙, 체험다이빙, 스노쿨링, 프리다이빙 다 추천합니다. 바다가 깨끗하고 이뻐서 볼게 많습니다.
그러나 바다 속의 온도는 엄청 따뜻한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온이 29도 정도에 40분 정도 다이빙을 하니 입술이 파랗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꼭 체험해봐야 합니다. 물안에 들어가는 건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사람들과 같이 가고 집중해서 따라 가야 하지만 혼자만의 공간에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이빙은 꼭 꼭 체험하세요.!!!
다이빙 말고 암벽등반도 있고 크로스핏, 요가도 있습니다. 거기까지 가서 운동?????
이럴 수 있지만 여기에서 운동하는 건 다른 느낌일 것입니다.
전 해외나가서 달리기 대회에 참여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좋아서 참여하였고 새로운 곳을 새로운 사람들과 나만의 시간으로 뛴다는 게 다른 느낌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색다른 경험과 감정을 줍니다. 꼭 참여 시도 또는 도전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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